종로 공천 최재형 "막중한 책임감…5년 어둠 끝내겠다"

입력 2022-02-11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해 10월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청년들로 구성된 '거꾸로 멘토단'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창단한 ‘거꾸로 멘토단’의 멘티가 돼 청년 멘토들의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경청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해 10월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청년들로 구성된 '거꾸로 멘토단'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창단한 ‘거꾸로 멘토단’의 멘티가 돼 청년 멘토들의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경청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서울 종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게 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 문재인 정권 5년의 어둠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11일 페이스북에서 “당으로부터 종로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정치를 시작한지 불과 1년이 안 된 제게 대한민국 정치1번지 종로구라는 과분한 역할을 맡겨주셨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달이 채 남지 않은 기간 종로구민 여러분과 힘을 합해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정치가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의 걱정거리가 됐다”며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종로구 출마를 통해 국민의 기대와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어보고 싶다”고도 했다.

이어 “지난 5년 상식이 무너진 문재인 정권 하에서 국민여러분께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며 “무능한 정권의 위험한 폭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상식이고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와 함께 국민의 뜻을 받들어 문재인 정권 5년 어둠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밝히겠다. 필승!”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살펴보니…‘오사카·나트랑·후쿠오카’ 톱3
  • 한덕수 대행 “한층 더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해 나가겠다”
  • 주유소 휘발유 가격 12주 연속 하락…리터 당 1635.6원
  • “밑 빠진 독” 게임 구독제의 역사…정액제에서 리니지 스킬 구독까지 [딥인더게임]
  •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된다 [시네마천국]
  • 해외IB, 韓 올해 성장률 전망치 0.5%까지 '뚝'…내년도 '흔들'
  • 티니핑부터 헬로카봇까지…어린이날 선물 어디서 살까
  • "명품에만 앰배서더? NO" 호텔에도 앰배서더 있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20,000
    • +1.62%
    • 이더리움
    • 2,591,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2.87%
    • 리플
    • 3,164
    • +0.51%
    • 솔라나
    • 218,000
    • -0.41%
    • 에이다
    • 1,038
    • +0.97%
    • 이오스
    • 1,025
    • +5.45%
    • 트론
    • 354
    • +1.14%
    • 스텔라루멘
    • 420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25.5%
    • 체인링크
    • 21,690
    • +0.56%
    • 샌드박스
    • 451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