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금융지주, 최고 배당수익률 달성 ‘5%대 상승세’

입력 2022-02-11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지주는 국내 은행주 중 최고 배당수익률 달성 소식에 5%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10분 기준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5.14%(2500원) 오른 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4분을 기준으로 외국인은 하나금융지주를 113억2200만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5억3000만 원 팔아치웠다.

이날 증권가에선 하나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강조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배당성향은 25.6%, 배당수익률은 7.4%로 금융지주 중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이자이익은 작년보다 17.4% 증가한 8조2000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높아진 이익 수준과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4분기 지배순이익은 844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39% 상회했다”며 “1분기로 이연된 희망퇴직 비용 효과를 조정해도 4분기 순이익은 725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28% 웃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