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러시아ㆍ우크라이나발 리스크에 석유ㆍ도시가스주 '강세'

입력 2022-02-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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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곡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난이 일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 영향으로 국내 도시가스주와 액화석유가스(LPG)주 등 에너지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지에스이는 전 거래일보다 21.76%(780원) 오른 4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공급권역은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함양군, 거창군, 하동군 및 산청군과 합천군 등으로 이는 경상남도 총 면적의 48.3%에 해당한다.

대성에너지는 12.84%(1100원) 오른 96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2009년 10월 대성홀딩스로 부터 물적분할해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중앙에너비스는 14.92%(3200원)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는 SK에너지 주식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 경유 등 일반유와 LPG를 매입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한다.

이외에 흥구석유(8.15%), 대성산업(4.77%), SK가스(3.85%) 등도 강세를 보인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국내 산업계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CNBC 방송은 러시아의 침공이 현실화했을 때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약 14만3000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이들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재고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가스ㆍ원유ㆍ유연탄 등 에너지원별 물량을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고 수급 차질 시 대체물량을 도입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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