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효과’ 코인베이스, 광고 방영 후 신규 투자자 유입에 트래픽 제한

입력 2022-02-14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트코인 제공’ 슈퍼볼 광고 방영 직후 트래픽 급증

▲코인베이스 슈퍼볼 광고 장면. 출처 USA투데이 유튜브 캡처
▲코인베이스 슈퍼볼 광고 장면. 출처 USA투데이 유튜브 캡처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슈퍼볼 효과를 톡톡히 봤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제까지 경험한 것보다 더 많은 트래픽이 발생했다”며 “이는 몇 분간 트래픽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래픽 조절 후 백업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래픽 제한은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코인베이스 광고가 방영된 오후 7시 20분경 발생했다. 광고에는 신규 가입자들이 비트코인 15달러어치(약 1만8000원)를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로 연결해주는 QR코드가 화면을 떠다니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슈퍼볼 기간 코인베이스를 비롯해 FTX와 크립토닷컴 등 여러 가상자산 업계가 광고를 내고 신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그 결과 NBC방송 30초짜리 광고가 최대 700만 달러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문수 후보직 박탈-한덕수로 강제교체...파국 치닫는 국힘
  • 3050 공략 스테디셀러 ‘삼국지 IP’, 어떤 게임 해볼까? [딥인더게임]
  • “러닝족은 귀하신 몸”…패션업계, 러너 체험 마케팅·전문관 봇물
  • ‘단종할 땐 언제고’...식품업계, 저비용·높은 화제성 노린 재출시 열풍
  • “유심 털리니 계좌도 걱정”…은행권, ‘얼굴 인증’ 강화
  • 죽은 연애 세포 되살려내는 '바이러스'…배두나·김윤석·장기하의 만남 [시네마천국]
  • "이곳저곳 떠나보세요"…황금연휴, 가족 행사로 마무리하는 법 [주말N축제]
  • 중국, 미국 수출 제재에도 엔비디아 칩 확보한 방법은?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01,000
    • -0.3%
    • 이더리움
    • 3,459,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2.28%
    • 리플
    • 3,367
    • +2.47%
    • 솔라나
    • 239,500
    • -0.04%
    • 에이다
    • 1,129
    • +3.58%
    • 이오스
    • 1,279
    • +7.48%
    • 트론
    • 364
    • -0.82%
    • 스텔라루멘
    • 425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250
    • +1.84%
    • 체인링크
    • 23,250
    • +4.35%
    • 샌드박스
    • 486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