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도 16일 침공 대비…“단결의 날 지정”

입력 2022-02-1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결의 날' 지정 법령에 서명...정치인 등 귀국 촉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브리핑하고 있다. 키예프/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브리핑하고 있다. 키예프/AP뉴시스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점을 16일로 예상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14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공개연설에서 16일을 ‘단결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월 16일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들었다”며 “이날을 단결의 날로 선언하는 법령에 이미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과장한다고 지적했지만, 점점 날이 다가오자 대비하는 모습이다.

나아가 그는 우크라이나를 떠난 정부 관리와 정치인, 기업 임원들에게 귀국할 것을 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하는 게 당신들의 의무”라며 “24시간 이내에 고국으로 들어와 우크라이나 군대, 국민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다만 소식이 전해진 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전 세계에 확산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2월 16일이라는 건 공식 날짜가 아닌 예측으로, 이미 언론에 퍼진 얘기”라며 자신의 발언을 일부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52,000
    • +3.85%
    • 이더리움
    • 2,997,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11.6%
    • 리플
    • 2,059
    • +3.42%
    • 솔라나
    • 123,800
    • +8.79%
    • 에이다
    • 401
    • +4.7%
    • 트론
    • 413
    • +0.73%
    • 스텔라루멘
    • 243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60
    • +15.41%
    • 체인링크
    • 12,910
    • +5.91%
    • 샌드박스
    • 131
    • +8.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