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세차,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전복사고...2명 부상

입력 2022-02-15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이 15일 부산진구 동해남부선 지하차도 인근에 전복돼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이 15일 부산진구 동해남부선 지하차도 인근에 전복돼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1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부산진구에서 이 후보의 유세차량이 동해남부선 지하차도(굴다리) 천장과 부딪히며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인 지역 구의원 등 2명이 가벼운 타박상을 당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약 2시간가량 차량 통제 후 사고 차량이 견인되며 사고 상황이 종료됐다.

경찰은 높이 3m인 지하차도에 유세 차량이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부전역 앞에서 진행한 첫 선거 유세에서 그는 “앞으로 진영을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겠다”며 “좋은 정책이라면 연원을 따지지 않고 홍준표 정책이라도, 박정희 정책이라도 다 가져다 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