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신세계 출신 조형주 럭셔리 부문장으로 영입

입력 2022-02-15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도 신세계 출신

▲롯데백화점 본관 전경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관 전경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신세계 출신 인사를 또다시 영입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신세계 출신 조형주 상무보는 최근 롯데백화점 럭셔리 브랜드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조 상무보는 신세계 출신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일했으며 롯데백화점으로 이직하기 전까지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탈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에서 수석부장(팀장)으로 근무해 왔다. 그 이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들여온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의 바이어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상무보는 롯데백화점에서 럭셔리 상품군 강화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의 신세계 출신 인재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롯데백화점 수장으로 임명된 정준호 대표도 신세계 출신이다.

지난달에도 신세계 출신 이승희 상무와 안성호 상무보가 롯데백화점에서 근무를 시작한 바 있다. 이 상무는 강남점 리뉴얼 작업을, 안 상무보는 점포 디자인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96,000
    • -0.94%
    • 이더리움
    • 4,652,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36%
    • 리플
    • 1,957
    • -0.71%
    • 솔라나
    • 323,100
    • -1.28%
    • 에이다
    • 1,341
    • +1.67%
    • 이오스
    • 1,111
    • -0.63%
    • 트론
    • 272
    • -0.37%
    • 스텔라루멘
    • 610
    • -9.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18%
    • 체인링크
    • 24,220
    • -0.37%
    • 샌드박스
    • 855
    • -1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