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원두값 상승에 커피 가격 평균 9.5% 인상

입력 2022-02-16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양유업 본사 전경 (김혜지 기자 heyji@)
▲남양유업 본사 전경 (김혜지 기자 heyji@)

남양유업이 17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국제적 커피 시세 폭등과 물류비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출고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한 가운데, 스틱 커피 제품들은 평균 9.5%, RTD 컵 커피 제품들은 평균 7.5% 인상한다. 스틱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은 약 8년 만이다.

커피 주요 산지 작황 부진에 따른 국제적 커피 시세 폭등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이 이번 커피 제품 출고가 인상의 요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남양유업은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 가운데, 회사는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88,000
    • -0.56%
    • 이더리움
    • 4,058,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1.59%
    • 리플
    • 4,115
    • -1.01%
    • 솔라나
    • 286,300
    • -2.15%
    • 에이다
    • 1,163
    • -1.44%
    • 이오스
    • 952
    • -3.05%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1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35%
    • 체인링크
    • 28,540
    • +0.28%
    • 샌드박스
    • 59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