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차세대 스마트 메모리’ 반도체 개발 소식에 강세

입력 2022-02-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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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차세대 스마트 메모리’ 반도체 개발 소식에 상승세다. 증권가의 애플 아이폰 점유율 확대 전망도 호재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날 대비 3.54%(4500원)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가 연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PIM'(Processing-In-Memory) 개발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PIM은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구분 없이 연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 메모리 반도체인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PIM을 탑재할 경우 특정 연산의 속도가 최대 16배까지 빨라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빅데이터,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등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가 애플의 올해 아이폰 점유율이 확대될 거란 전망을 낸 것도 호재로 작용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9월 출시될 아이폰14는 핵심 부품업체들의 예상 주문량을 고려하면 2억대 수준에 근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이폰14에 탑재되는 D램은 저전력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고 사양 카메라 지원을 위해 전 아이폰13대비 탑재량이 증가, SK하이닉스의 D램 출하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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