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바이젠셀, 동종유래 ‘γδ CAR-T’ 연구 “AACR서 발표”

입력 2022-02-16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포내 신호전달 도메인 연구결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16일 동종 감마델타(γδ) T세포치료제 후보물질 ‘VR-CAR’에 대한 연구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바이젠셀이 자체 스크리닝을 통해 발굴한 기존 CAR 신호전달을 대체할 수 있는 세포내 신호전달 도메인을 적용한 VR-CAR의 시험관 내 효능평가를 검증한 결과다.

γδ CAR-T VR-CAR는 면역반응이 낮아 범용치료제(off-the-shelf)로 개발 중이며, 체외에서 대량 배양으로 다수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고, 높은 조직 침투력으로 고형암에 적용이 가능하고, 안전성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감마델타 T세포치료제는 현재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AACR 참석을 통해 해외에 바이젠셀의 감마델타 T세포치료제 R&D 기술력을 알리고 향후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ACR은 암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연례 학술대회로 전세계 암 관련 의료인과 제약∙바이오 전문가가 참여한다. 올해 AACR은 오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다.


대표이사
기평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0,000
    • -0.04%
    • 이더리움
    • 4,65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0.17%
    • 리플
    • 3,023
    • +0.57%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613
    • +0%
    • 트론
    • 405
    • -1.22%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1%
    • 체인링크
    • 20,520
    • +0.84%
    • 샌드박스
    • 199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