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메달 기운 이어받는다

입력 2022-02-17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한 김민선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한 김민선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17일 오후 5시 40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김현영(성남시청)이 출전한다. 김민선은 8조, 김현영은 7조에서 경기에 나선다.

김민선은 14일 열린 여자 500m 경기에서 전체 30명 중 7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메달권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로 올림픽에 도전하는 김현영은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에서 계속 자신의 기록을 경신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 기록 경신과 함께 상위권 입성을 노린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차민규(의정부시청), 김민석(성남시청)이 남자 1000m에 출전한다.

차민석이 남자 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김민석이 1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기록상으로는 메달권 진입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앞선 경기에서 선전한 만큼 메달 획득을 기대할 만하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은 19일 남녀 매스 스타트 일정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매스 스타트에는 남자부 정재원(의정부시청), 이승훈(IHQ), 여자부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강원도청)가 출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8,000
    • -1.24%
    • 이더리움
    • 4,624,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737,000
    • +6.43%
    • 리플
    • 2,101
    • +7.58%
    • 솔라나
    • 361,800
    • -0.8%
    • 에이다
    • 1,481
    • +19.24%
    • 이오스
    • 1,052
    • +9.58%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578
    • +4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3.12%
    • 체인링크
    • 23,060
    • +8.01%
    • 샌드박스
    • 523
    • +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