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사망보험금 지급시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1%를 계약자가 지정한 사회사업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위시 플러스(Wish Plus)'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 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5일 출시한 푸르덴셜생명의 '위시 플러스' 특약은 보험상품을 활용, 고객이 쉽고 부담없이 기부에 동참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상품의 개발을 담당한 상품개발본부 유신옥 상무는 “보험을 통해 가족 사랑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사랑까지 실현할 수 있는 본 상품의 좋은 취지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3개월간의 독점권이 주어지긴 하지만 이러한 좋은 의미를 지닌 상품이 업계 전반에서 더 많이 출시됐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다”고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을 말하며, 상품개발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소요되고 기존상품과 구별되는 독창성이 있는 경우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