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유세 버스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 전원 발전기 사고로 숨진 버스 기사 A씨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시 지내동 김해전문장례식장을 방문, 조문 후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유세버스 사망 사고로 일정을 전면 중단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9일 대선 선거운동을 재개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 자원봉사를 한다.
의료 봉사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 입원했다가 전날 퇴원한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함께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중구보건소를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