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노후설계] 미래에셋증권, 해외 혁신기업에 투자…‘글로벌 X ETF랩’

입력 2022-02-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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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저축에서 투자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에 주목할 랩계약으로 ‘글로벌(Global) X ETF랩’을 꼽았다.

‘Global X ETF랩’은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계약으로서 현재 누적 잔고 1700억 원(2021년 12월 31일 기준)이 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 테마형 ETF랩 계약이다.

이 랩계약은 △ Global X 혁신성장 ETF랩(전기차·클린에너지·디지털 헬스케어 등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메가 트렌드에 투자) △Global X 인컴 ETF랩(고배당주 및 우선주·커버드콜 등 다양한 인컴 전략에 분산 투자) △Global X 밸런스드 ETF랩(혁신성장과 인컴 ETF를 균형 있게 투자)으로 해당 3가지 포트폴리오를 시장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환헤지를 하지 않아 해외 주식을 해당 통화로 보유해 국내-해외 자산간 포트폴리오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Global X ETF랩’의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으로 중도입출금과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미래에셋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원화와 외화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해외주식으로 분류되는 역외 ETF에 투자되는 만큼 해외주식 양도세 분류(단일세율 22%) 과세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입고객이 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배대훈 Wrap솔루션 팀장은 “올해 주식시장도 혁신테마 위주의 성장주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 보지만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리스크 관리 전략이 관건”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혁신성장 ETF와 인컴 ETF를 균형 있게 투자할 수 있는 밸런스드 ETF랩을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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