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서 야외 결혼식

입력 2022-0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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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이 워커힐호텔내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여성조선에 따르면 현빈, 손예진이 3월 말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치른다.

애스톤 하우스는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배우 김희선 부부, 션·정혜영 부부, 지창욱·심은하 부부, 김민준 부부 등 수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식 장소로 선택한 곳으로, 하루 대여비만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독채 형태로 보안 등이 용이하다.

결혼식 장소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부분이라 장소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영화 ‘협상’에 이어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0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했다.

이후 열애 2년 만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오는 3월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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