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470억 규모 대구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 신축사업 수주

입력 2022-02-21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회사 측 “올해 수주 2조 클럽 가입할 것”

(자료 = 대우조선해양건설)
(자료 =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주상복합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470억 원 규모 대구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0-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지하 4층~지상 28층으로 총 15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행사는 ㈜대영일루션이다.

대지면적 2953.09091㎡(893.31평) 부지에 용적률 687.83%, 건폐율 63.66%를 적용해 건설되며 2022년 4월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주상복합은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편리한 교통과 대규모의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km 내 대구광역시 지하철 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과 2호선 범어역이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효신시장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하며 △야시골공원 △화랑공원 △범어공원 △대구어린이대공원 등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엑스코선 동대구역 확정으로 대구 시내 주요 지점에 도시철도만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며 부동산 역세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주상복합이 위치한 곳은 다양한 교통망으로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높은 미래가치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분양률 100%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수도권 및 광역시의 집중 공략과 함께 안전으로부터 수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으로 2조 수주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올 초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 시공자 부문에서 최고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으며 안전관리시스템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45,000
    • -0.63%
    • 이더리움
    • 4,04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1.59%
    • 리플
    • 4,130
    • -0.46%
    • 솔라나
    • 285,500
    • -2.76%
    • 에이다
    • 1,167
    • -1.44%
    • 이오스
    • 951
    • -2.96%
    • 트론
    • 368
    • +2.79%
    • 스텔라루멘
    • 521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68%
    • 체인링크
    • 28,460
    • -0.25%
    • 샌드박스
    • 594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