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과 저가 매수세 유입, 美 씨티그룹의 국유화 협상 등으로 인해 국내 증시가 크게 반등하면서 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23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50원(14.85%) 뛴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자본시장통합법의 최대 수혜주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시간 대우증권이 9.29%, 한화증권 7.76%, SK증권 7.02% 상승중이며 그 외에 증권사들도 대부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한양증권우와 부국증권은 각각 -0.40%, -1.54%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