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22일부터 스타트업 ‘미로’와 손잡고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22일부터 스타트업 ‘미로’와 손잡고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스트오더는 매장에서 할인 상품을 앱에 등록하면,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앱에서 수령 시간을 정하고 결제 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활용하고 싶은 이마트24 가맹점 경영주는 본인 스마트폰을 통해 라스트오더앱을 다운로드 후 최초 1회 매장 인증만 하면 앱과 매장 계산대에서 상품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하다.
이마트24 가맹점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술ㆍ담배ㆍ서비스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대해 라스트오더를 통해 판매할 수 있다. 기본 할인율은 30%로 적용된다.
라스트오더 서비스로 고객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짧은 도시락 등 프레쉬 푸드 판매율을 높이고 폐기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모든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상황에 맞는 가격 할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현우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고객과 가맹점, 환경에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라스트오더를 시작하는 만큼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고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현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