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코스피에서 엿새 연속 순매도

입력 2009-02-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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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엿새 연속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연기금(298억원 순매수)과 보험(316억원 순매수) 등이 매수에 가담했지만, 프로그램 순매도가 1395억에 달해 결국 127억원의 순매도로 끝났다.

자산운용(848억)과 사모펀드(119억)가 순매도를 보였고, 연기금과 보험 이외에 저축은행(209억), 증권(35억)등도 순매수를 나타냈다.

각종 정책 테마주로 훈풍을 맞고 있는 코스닥에서 기관은 210억대의 순매수를 이어갔다. 자산운용(181억), 연기금(55억), 저축은행(54억), 보험(17억) 등이 순매수했고, 은행(60억)과 사모펀드(23억)는 순매도를 보였다.

엔화강세 덕분에 작년 12월 이후 국내 LCD(액정표시장치)업체의 가동률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LG디스플레이에 대해 기관 매수가 집중됐다.

반면, 대형조선업체에도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다는 분석이 나오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주에 대한 매도가 집중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태웅, 현진소재, 평산 등 풍력관련주와 LED정책 수혜주인 서울반도체 등 각종 테마주에 매수를 집중한 반면, 주총에서 경영권 분쟁이 예상되는 소디프신소재에 대해서는 대거 매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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