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현지 한국인 건설 근로자 4명, 인근 국가로 대피

입력 2022-02-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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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EPA/연합뉴스)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극에 달한 가운데 현지에서 일하던 한국인 건설 근로자 4명이 인근 국가로 대피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 악화로 인해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일하던 한국인 건설 근로자 4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감리용역을 수행했던 국내기업은 현지 상황을 고려해 긴급히 건설 근로자를 대피시켰다.

러시아에 있는 국내기업의 사업 현장은 분쟁지역과 떨어져 있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안전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상황을 엄중하게 모니터링하는 한편 기재부, 외교부 등과 협력해 내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기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관합동 긴급 상황반을 운영하고 23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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