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맑아…추위는 24일까지 이어져

입력 2022-02-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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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2일 전라서해안, 전북남부내륙은 23일 새벽 6시까지, 제주도는 오전 9시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 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북북부 ,일부 충남내륙, 전북북동부, 경북북부내륙 등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24일까지 이어지다가 25일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23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로 내다봤다.

또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먼바다는 23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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