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의 아이캔두(AiCANDO)는 메타버스로 구현된 학습 공간에서 실사형 Ai 튜터와 함께 공부하는 초개인화 맞춤 학습 솔루션이다.아이들 수준에 맞는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학교 공부에 자신감을 부여한다.
아이캔두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연령에 따라 나뉜다.초등은 학교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과목별 핵심 교과 개념을 담았다.특히 올해부터 검정 교과서 체제로 전환되는 초등 3~4학년의 경우, 검정 교과서 과목별 총 28종에 대응한 맞춤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캔두는 실제 인물을 튜터로 구현한 실사형 Ai 튜터가 학습 티칭, 감성 코칭, 습관 관리까지 학습의 전 과정을 함께한다.또 아이캔두의 일일학습은 3분 내외 마이크로러닝(분 단위 교육)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액티브한 능동적 학습을 위해 영상 시청 중 인터랙션 활동이 가능하고, 관련된 자료를 팝업으로 띄워주는 태그 기능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양방향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교원은 올 3월 4~6세 대상의 아이캔두누리키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누리키즈는 유아 연령별 발달 단계 특성을 고려해 학부모 니즈에 맞춘 학습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아이가 발달부터 학습까지 흥미를 갖고 스스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오감을 자극하는 양방향 학습 콘텐츠 및 AI 맞춤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아이캔두는 첫 선을 보인 건 지난해 10월이다. 교원빨간펜은 아이캔두 출시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약 500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했으며, 약 350명의 교육용 콘텐츠 개발과 정보기술(IT) 전문가를 투입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메타버스 교육부문 1위, ‘2022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에듀테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 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며 에듀테크 시장의 성장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며“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도록 월등한 경쟁력을 가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