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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부사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엔지니어링은 홍현성 플랜트사업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홍 부사장의 글로벌 사업역량을 높이 평가해 대표이사로 발탁했으며,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홍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할 예정이다.
홍 부사장은 글로벌 건설 산업 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환경 중심의 미래 신사업으로의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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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부터 대표를 맡았던 김창학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고문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