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사상 최대 매출에 흑자전환 성공… 투자 불안해소 전망

입력 2022-02-24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엔트정공은 24일 지난해 별도 기준 연매출 795억 원으로 전년대비 57.5% 상승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 1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지속된 영업적자로 관리종목 지정이라는 리스크를 갖고 있었지만 금번 흑자전환을 통해 이 불안요소를 해소했다"며 "이 외에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또한 전문CFO 선임, 삼정 KPMG와의 계약 등을 통해 내부회계 관리제도 고도화를 완료함으로써 환기종목 또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리엔트 정공은 지난해 감자를 통해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지난 1월 완료된 유상증자대금 중 100억 원을 자금사용목적에 따라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차입금이 총 222억 원에서 122억 원으로 대폭 감소해 큰 폭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오리엔트정공이 지니고 있던 투자불안요소들은 큰무리 없이 완전히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미래 자동차 관련 사업의 확대, 예상치를 웃도는 수주량의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올해는 오리엔트정공이 퀀텀점프 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89,000
    • -0.9%
    • 이더리움
    • 4,686,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33%
    • 리플
    • 2,041
    • +0.49%
    • 솔라나
    • 349,300
    • -1.74%
    • 에이다
    • 1,432
    • -3.5%
    • 이오스
    • 1,139
    • -4.53%
    • 트론
    • 288
    • -4.32%
    • 스텔라루멘
    • 720
    • -1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26%
    • 체인링크
    • 25,150
    • +1.99%
    • 샌드박스
    • 1,051
    • +2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