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열리는 정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예정대로 열린다고 밝혔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24일 오후 예정대로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C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관련해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오전 NSC 긴급 상황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대(對)우크라이나 군사 조치가 긴박하게 진행되는 데 우려를 표하고 관련 동향을 점검했다.
특히 우리 국민과 기업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