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가격 상승 우려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던 가스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경동도시가스는 전일 대비 14.45%(4300원) 떨어진 2만5450원에 거래 중이다.
SK가스와 한국가스공사도 각각 9.56%, 6.02% 내린 12만3000원, 3만7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인천도시가스(-7.89%), 대성에너지(-6.44%), 서울가스(-6.37%) 등도 급락했다.
가스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쟁과 서방의 러시아 제재로 천연가스 공급이 막히면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그러나 이날 코스피가 회복세에 나서면서 가스주들이 차익 실현 등으로 상승분을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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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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