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신임 회장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입력 2022-02-25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혁신 및 규제개선에 선도적 역할"

(사진제공=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사진제공=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을 제20대 KEA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달 1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다.

한종희 신임 회장은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개발실장을 거쳐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이 글로벌 TV시장 1위를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DX부문장에 선임돼 세트사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 회장은 "전자·IT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국내외 산업정책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별 규제‧애로 상시 대응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전자업계가 차질없이 효율적으로 사업재편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잘 대응하도록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건전한 신산업 협력생태계를 만들고, 산업 현장과의 소통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LG이노텍 정철동 대표가 KEA 부회장에, 심텍 최시돈 대표가 이사로 선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5,000
    • +0%
    • 이더리움
    • 4,670,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0.99%
    • 리플
    • 2,016
    • -1.66%
    • 솔라나
    • 351,900
    • -0.98%
    • 에이다
    • 1,424
    • -4.81%
    • 이오스
    • 1,179
    • +10.39%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74
    • +1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72%
    • 체인링크
    • 24,880
    • +1.97%
    • 샌드박스
    • 936
    • +5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