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가스 광구 가치 재평가 - 메리츠증권

입력 2022-02-28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2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가스 광구 가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44.16%(1만6850원) 높은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0년 동기 대비 58.7% 증가한 4130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운전자금 증가에 따른 당기 정산 효과로 인해 별도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보다 큰 서프라이즈는 순이익 단에서 발생했는데, 호주 GLNG에서 5513억 원의 대규모 손상차손 환입이 이뤄지면서 당사 추정치 1491억 원을 크게 웃도는 58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2013년 이후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며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9년 만에 손상차손 환입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곧 해외 가스 광구의 중장기적인 수익성이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주 프렐류드(Prelude)에서도 환입에 대한 검토가 있었으나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다”며 “만약 2022년 내 높은 가스 가격 및 생산 정상화가 이뤄진다면 추가적인 환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유가, 천연가스 가격, 금리 상승 등에 따라 2022년에도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반면 12개월 선행 PBR은 0.39배로 역사적 저점이 0.35배 수준임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최연혜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2.06] 소송등의제기ㆍ신청(일정금액이상의청구)
[2026.01.30] 소송등의제기ㆍ신청(일정금액이상의청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00,000
    • -4.37%
    • 이더리움
    • 2,984,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763,500
    • -3.96%
    • 리플
    • 2,074
    • -4.69%
    • 솔라나
    • 124,100
    • -5.56%
    • 에이다
    • 390
    • -4.41%
    • 트론
    • 410
    • -1.2%
    • 스텔라루멘
    • 232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00
    • -3.52%
    • 체인링크
    • 12,660
    • -4.74%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