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펜싱 경기하지 않겠다”…경기장 떠난 우크라 선수에 박수갈채

입력 2022-02-28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집트스포츠네트워크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이집트스포츠네트워크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 펜싱 대표팀이 러시아 대표팀과의 경기를 거부하고 박수갈채를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27일(현지시간) 이집트스포츠네트워크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펜싱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이 러시아 대표팀과의 경기를 거부했다. 이날 양국은 펜싱 플뢰레 16강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은 “오늘 우리 가족이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을 여러분 모두가 알 것이다”라며 “우리는 그들과 싸울 수 없다, 전쟁을 멈추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은 관중들과 다른 선수들의 박수 속에 퇴장했다. 이들은 전쟁을 멈춰달라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80,000
    • -0.5%
    • 이더리움
    • 4,051,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95,300
    • -1.63%
    • 리플
    • 4,116
    • -0.68%
    • 솔라나
    • 285,500
    • -2.56%
    • 에이다
    • 1,164
    • -1.85%
    • 이오스
    • 952
    • -2.96%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20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68%
    • 체인링크
    • 28,400
    • -0.42%
    • 샌드박스
    • 595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