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은 28일 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 등 저공해 차량 보유를 통해 친환경을 실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대출상품의 0.3%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ESG 친환경 고객 우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고객 우대서비스는 NH저축은행 모바일 금융앱 ‘NH FIC Bank’의 서민금융 대출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비대면 대출신청 진행단계 중 친환경 차량 보유 여부를 선택하면 대출 우대금리 0.3%p 가 적용된다.
현재 NH저축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서민금융 상품 중 대표 중금리신용대출 상품인 ‘NH직장인행복대출’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5.5% ~ 최대 17.4%, 대출한도는 최저 300만 원 ~ 최대 5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외에도 보증부 대출인 온라인햇살론과 사잇돌, 농협금융 연계 전용상품인 ‘NH멤버스론’ 등이 있다.
NH저축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농협금융 ESG 경영이념 실천 강화에 협력하고, 서민 친화적 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계속적인 ESG 경영 실천과 환경친화적 활동을 위해 저공해 차량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고금리를 적용하는 'NH친환경행복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을 올해 5월경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