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CJ대한통운 사옥 점거농성 해제…파업 유지

입력 2022-0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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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원들이 본사 1층 점거 농성을 벌인지 19일 만에 농성을 해제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원들이 본사 1층 점거 농성을 벌인지 19일 만에 농성을 해제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는 28일 CJ대한통운 본사 1층 점거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습 점거 후 농성에 들어간 지 19일 만이다.

택배노조는 다만 파업을 유지하며 CJ대한통운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파업 사태를 끝내기 위한 전향적 노력을 해달라는 민주당 요청에 화답해 오늘부로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사회적 합의기구에 참여했던 과로사대책위, 정부, 택배사, 대리점연합회, 소비자단체 등 참여 주체들이 상호 이견 있는 사안에 대해 추가적 사회적 대화를 요청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파업 대오는 여전히 건재하다”며 “CJ대한통운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택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분의 대부분을 회사가 챙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 중이다. 이달 10일 사측에 대화를 촉구하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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