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회사 실적 호조...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따른 성장성 강화 -NH투자증권

입력 2022-03-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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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H투자증권
▲출처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일 한화에 대해 “기존의 안정적인 방산 사업에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항공우주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 원을 유지했다.

한화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9040억 원, 73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 541% 오른 규모다.

한화의 4분기 실적에 대해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라며 “별도 영업이익은 방산 일부 국내 프로젝트 종료했음에도 기계설비 수요증가, 글로벌 부문 사업구조조정 효과로 전년 동기와 견줘 수익성이 개선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연결 영업이익은 △한화생명의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감소와 투자수익 개선 △한화솔루션의 유가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만수 사업 주도 성장 지속 등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이 향상됐다”라며 “금융계열사의 경우에는 호실적을 냈을 뿐 아니라 분할 관련 연결조정으로 강세를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화의 자회사 실적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봤다.

그는 “자체 사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계열사 실적 호조, 한화건설 실적 개선으로 실적 모멘텀(동력) 강세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라며 “주요 비금융 연결 자회사의 2022년 영업이익은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한화솔루션은 한화임팩트 지분을 47.9%로 확대했다”라며 “신재생에너지 개발 업체 RES 프랑스 인수 통한 태양광, 수소 사업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 통한 우주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한화도 질산 설비 증설 통한 신소재 사업,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사업 성장, 계열사들과 연계한 우주ㆍ수소 관련 사업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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