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코로나19자가진단 챗봇.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은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챗봇 검진을 통한 증상 별 치료 권고 안내사항 등을 제공한다. 또 재택치료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진 전 후에 필요한 행동지침 및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이 코로나 19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헬스케어 및 병원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은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통해 ‘코로나19 자가진단’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