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ㆍ달러 환율, 3원 하락 출발 예상…파월 의장 발언에 달러 '약세'

입력 2022-03-03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3-03 07:5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키움증권은 3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시장 친화적 발언 영향으로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원ㆍ달러 환율 1개월물은 1203.82원으로 3원 하락 출발을 예상한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잔존함에 따라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국지적인 마찰음이 계속됐지만, 연준 의장의 시장 친화적 발언으로 뉴욕 증시가 상승하고 불안 심리가 다소 완화되며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파월 연준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하며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통화정책을 펼치겠다”고 발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89,000
    • +3.55%
    • 이더리움
    • 5,433,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5.21%
    • 리플
    • 3,426
    • +1.27%
    • 솔라나
    • 322,400
    • +5.29%
    • 에이다
    • 1,548
    • +6.17%
    • 이오스
    • 1,554
    • +4.58%
    • 트론
    • 401
    • +3.62%
    • 스텔라루멘
    • 6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43%
    • 체인링크
    • 34,110
    • +6.66%
    • 샌드박스
    • 1,128
    • +1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