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낮은 시초가를 기록한 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노을은 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시초가(9670원) 대비 11.17% 오른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 원) 대비 3.3%가량 낮은 수준에 형성됐다.
공모가는 공모밴드(1만3000~1만7000원)보다 미달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율 31.50 대 1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노을은 바이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융합된 세계 최초의 Decentralized(탈중앙화) 진단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매출액은 11억 원, 영업 손실 7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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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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