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그린세이버' 활동 1개월 만에 900kg 이산화탄소 절감

입력 2022-03-04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말까지 그린세이버 60명 양성…ESG 경영 초석 쌓는데 일조”

▲인천의 한 GS25 그린세이버 스토어매니저가 다회용 부직포 쇼핑백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GS25)
▲인천의 한 GS25 그린세이버 스토어매니저가 다회용 부직포 쇼핑백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리테일은 자사가 선발한 그린세이버들이 활동 1개월 만에 약 900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1월 GS25, GS더프레시 등 경영주 및 스토어매니저를 중심으로 30명의 그린세이버를 모집했다. 선발된 그린세이버들은 각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4주에 걸쳐 실천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

그린세이버가 SNS에 주차 별로 실천한 내용은 △다회용 에코백 사용 권장 △실내 온도 낮추기 △모바일 영수증 사용 권장 △재활용 품 분리수거 △이면지 재활용 등 이었다.

올해 1월 17일부터 1개월간 30명의 그린세이버가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집계해 환경부가 제시한 환산 지수를 반영한 결과 약 900kg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회용 에코백 사용을 고객에게 권유하고 판매로 이어지는 실천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환산 이산화탄소 절감량은 월간 약 327kg에 달했다. 실내 온도 조절과 불필요한 전등 소등 등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약 276kg, 플라스틱, 분리 배출을 실천해서 약 219kg이 절감됐다.

김시연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 매니저는 “우리 주변에는 작지만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이 많이 있다”며 “작은 실천이 쌓여 큰 결실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60명의 그린세이버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초석을 쌓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24,000
    • +1.04%
    • 이더리움
    • 4,724,000
    • +7.05%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7.11%
    • 리플
    • 1,939
    • +24.14%
    • 솔라나
    • 363,000
    • +7.36%
    • 에이다
    • 1,225
    • +11.06%
    • 이오스
    • 976
    • +6.2%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0
    • +1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2.56%
    • 체인링크
    • 21,400
    • +4.39%
    • 샌드박스
    • 496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