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우크라군, 창의적으로 싸우고 있어”

입력 2022-03-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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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연료 식량 고갈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경계를 서고 있다. 키이우/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경계를 서고 있다. 키이우/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매우 창의적으로 러시아군에 맞서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우크라군이 용감하게 거리와 도시 외곽에서 맞서고 있고 매우 창의적으로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수도 중심에서 25km까지 진격했으며 수도를 완전 포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수도 진입을 못했지만 목표는 수도를 포위하고 결국 점령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계획에 따라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한 데 대해서는 다른 평가를 내놨다.

커비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좌절된 상태고 운송 및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료, 식량이 고갈돼 가고 있고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인의 수도 방어 방식에 놀란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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