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작년 연봉 24억…윤종규 회장 17억·조용병 회장 8억

입력 2022-03-05 19:34 수정 2022-03-05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
(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
김정태<사진>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작년 연봉이 24억 원으로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KB·신한·하나금융지주가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김 회장에게 지급된 2021년도 총 보수는 성과급 15억1000만 원을 포함한 2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보다는 2억3000만 원 줄었다.

김 회장의 보수는 2018년 17억5000만 원에서 2019년 24억9000만 원으로 오른 뒤 3년 연속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이어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총 보수액이 17억3000만 원(성과급 8억8000만 원 포함)으로 많았다. 2020년(26억6000만 원)보다 9억3000만 원 줄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총 보수액은 성과보상액 없이 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보수 13억 원(성과급 5억 원 포함)에서 5억 원 줄었다.

한편 우리금융은 오는 25일 주주총회 직후 발표하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손태승 회장의 연봉을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