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 “러시아 3차 회담 1~2일 내 열릴 예정”

입력 2022-03-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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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7일 또는 하루 이틀 내 열릴 것으로 전망
1~2차 협상서 별다른 소득 없어...3차도 난망

▲우크라이나 대표단(왼쪽)과 러시아 대표단이 3일 벨라루스 브레스트에서 2차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브레스트/타스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대표단(왼쪽)과 러시아 대표단이 3일 벨라루스 브레스트에서 2차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브레스트/타스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3차 평화회담이 조만간 열릴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원인 다비드 하라하미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차기 회담은 7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소속의 미하일로 포돌랴크 고문 역시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에 “3차 평화회담이 내일이나 모레 열릴 수 있으며 러시아 협상단과 지속해서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양국은 두 차례에 걸쳐 평화회담을 열었지만, 별다른 소득은 얻지 못했다. 특히 2차 회담 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임시 휴전 협정을 맺고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대피시키기로 했지만,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돌랴크 고문은 “양측 모두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협상이 쉽진 않을 것”이라며 “3차 회담에선 보다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입장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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