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2억3066만원으로 직전 사업연도(2007년4~12월) 대비 74.2%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47억34만원으로 직전 사업연도대비 5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익은 88억7439만원으로 같은기간 59.2% 늘었다.
회사 측은 "결산기 변경에 따른 회계기간 차이가 있다"면서 "최근 출시된 전문의약품의 매출 고성장으로 인해 수익성이 향상됐고, 환율상승에 따라 수출이 호조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