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초저가 PB 라인업 강화…'헤이루 시리얼ㆍ구운계란 득템' 출시

입력 2022-03-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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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리얼 대비 그램 당 50% 저렴…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담아

▲고객이 CU 시리얼득템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CU)
▲고객이 CU 시리얼득템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CU)

편의점 CU가 초저가 자체브랜드(PB) 라인을 강화한다.

CU는 헤이루(HEYROO) 득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과 여섯 번째 상품으로 ‘시리얼득템’과 ‘구운계란득템’을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시리얼득템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450g의 대용량 상품이 단돈 3200원에 불과하다. 그램 당 가격으로 따지면 일반 제조사 상품 대비 50%가량 저렴하다.

가격은 절반 가까이 낮췄지만 품질은 꼼꼼히 챙겼다. 시리얼득템은 옥수수 함량을 74% 이상으로 높여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옥수수를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바삭한 식감은 살리고 칼로리 부담은 낮췄다. 시리얼 하나로 균형 잡힌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더했다.

달걀도 득템 시리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구운계란득템은 엄선한 양계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국내산 달걀을 구운 후 3일간 숙성했다. 10구짜리 상품이 4900원으로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부담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양에 개당 가격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2구짜리 가공란의 50% 수준으로 낮췄다.

원자재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CU가 저렴한 PB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중소 협력사와의 든든한 파트너십 덕분이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협력사들과 손잡고 BGF리테일이 상품기획, 마케팅, 물류 등을 지원해 득템 시리즈를 탄생시킨 것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고니 MD는 “앞으로도 CU는 실력 있는 국내 중소협력사와 힘을 모아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가성비 상품들을 득템 시리즈를 통해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모델이 CU 득템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CU)
▲모델이 CU 득템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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