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부산지역 첫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실시

입력 2009-02-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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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 무료 이용 등 이벤트 풍성

롯데카드가 28일부터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부산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충전식 선불교통카드를 구입해 매번 잔액을 확인하고 충전하거나, 정액권을 정기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롯데 '부산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교통카드 할인요금에 환승할인 혜택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롯데 부산후불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부산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롯데카드와 아이러브 부산카드, 포인트플러스 카드, 샤롯데 플래티늄카드, 롯데 플래티늄카드 등을 발급 받으면 된다. 기존 회원의 경우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카드로 교체하면 된다.

부산시민들은 롯데 '부산후불교통카드'를 사용 시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마을버스)을 별도의 충전없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용요금은 카드 결제일에 후불로 납부하면 된다.

한편 롯데카드측은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롯데 '부산후불교통카드'로 총 10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은 3월 한달 매주 월요일에 버스와 지하철 이용요금을 월 1만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간 신판사용액 중 최대 ▲1000만원 캐시백(1명) ▲황금소 37.5g 1마리(2명) ▲연간 대중교통 무료이용권 50만원(5명) ▲월간 대중교통요금 5만원까지 캐시백(100명) 혜택도 제공한다.

박희수 롯데카드 마케팅담당임원은 "그동안 부산지역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카드 출시와 맞춤서비스 개발에 주력해왔다"며 "롯데카드의 실속있는 혜택에 업계 최초로 후불교통카드 기능의 편리함까지 더해 부산시민에게 최선의 신용카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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