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경기 위축 우려의 여파로 12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가 회복했다.
7일 오전 10시 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81%(3500원) 내린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42% 내리면서 11만9000원까지 내렸다가 소폭 오른 상태다. SK하이닉스가 12만 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달 7일(11만9500원) 이후 한 달 만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 추가 악화, 경기 위축 우려가 투심을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미국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등 매크로 관련 부담으로 주가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4분기 부터 관찰된 디램(DRAM) 판가 하락은 비성수기 영향으로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나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DRAM 협상력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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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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