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스피싱 막는다… ‘AI 이상행동탐지 ATM’ 도입

입력 2022-03-07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 영상분석기술 활용, ATM 거래 시 이상행동 탐지로 금융사고 예방

(사진= 신한은행)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AI(인공지능) 이상행동탐지 ATM’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ATM 거래 중 휴대폰 통화를 하거나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등 보이스피싱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유사한 이상행동을 보일 경우 이를 탐지해 거래 전에 고객에게 주의 문구를 안내한다.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보이스피싱의 주요 타깃이 되는 시니어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중 하나다.

신한은행의 데이터 전문가와 외부 AI업체가 8개월 동안 AI딥러닝을 통해 연령대별 다양한 거래유형을 학습해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고령층 고객 내점이 많고 보이스피싱 사고 우려가 큰 영업점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전국 모든 ATM에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이상행동탐지 데이터와 보이스피싱 사고 발생 계좌의 상관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이상금융거래분석시스템(FDSㆍFraud Detection System)과 연계해, AI 이상행동이 탐지된 경우 추가 본인 인증 후 거래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변경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안티피싱 플랫폼’을 구축하며 평일 낮 시간뿐만 아니라 주말 및 야간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4948명 645억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영업점을 운영하지 않는 야간 및 주말 시간에도 ATM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금융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21,000
    • +2.05%
    • 이더리움
    • 2,896,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99%
    • 리플
    • 2,109
    • +2.68%
    • 솔라나
    • 124,500
    • +4.97%
    • 에이다
    • 430
    • +8.31%
    • 트론
    • 422
    • +1.93%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21%
    • 체인링크
    • 13,060
    • +5.41%
    • 샌드박스
    • 125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