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는 25일 배우 이보영이 자회사 BOF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그 동안 전지현, 김아중, 최지우 등과 함께 계약만료를 앞둔 FA(자유계약) 초특급 스타로서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이보영은 지금까지 영화 '우리형'과 '비열한 거리', 드라마 '서동요', '어여쁜 당신' 등에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에서는 매혹적이면서 강인한 도둑 춘자 역을 소화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이보영은 그 동안 조인성, 원빈, 권상우, 현빈 등 국내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3월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는 권상우, 이범수와 함께 출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영과 소속 계약을 한 BOF는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최강희, 박예진, 이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