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닥시장에서 잉크테크가 실적 호조 및 자산 재평가 효과 힘입어 상한가로 직행한 모습이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잉크테크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3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 동양, 현대, NH투자증권 등 국내 회원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사측은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33억6700만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1681.6% 폭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1억6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7% 늘어났지만 순손실은 32억9500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잉크테크는 안산과 평택 공장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장부가액 54억7200만원에서 231억2400만원의 감정가액을 받아 176억5100만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