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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인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9만688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같은 시간의 20만405명보다는 3525명 적다.
그러나 일주 전인 지난달 28일 동시간 집계치(13만3917명)와 비교하면 1.5배 늘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1383명(51.5%), 비수도권에서 9만5497명(48.5%)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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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경기 5만2048명 △서울 3만7493명 △부산 1만7050명 △경남 1만2549명 △인천 1만1842명 △경북 7370명 △대구 7300명 △충남 6995명 △광주 6405명 △전북 6267명 △전남 6015명 △충북 5741명 △대전 5608명, 강원 5415명 △울산 4560명 △제주 2873명 △세종 1349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