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1포인트(-1.09%) 하락한 2622.4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7319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925억 원, 외국인은 4728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0.09%)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업(-3.46%) 철강 및 금속(-2.8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셀트리온(3.03%), 카카오뱅크(1.37%), 삼성바이오로직스(0.65%)는 상승 마감했다. KB금융(-3.27%), POSCO(-3.15%), 삼성SDI(-2.74%)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4포인트(-1.29%) 하락한 870.1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917억 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04억 원, 외국인은 726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가스·수도(-8.56%), 농림업(-6.72%), 운송(-2.52%), 건설(-1.82%) 등이 하락 마감했다.
펄어비스(2.88%), 알테오젠(2.54%), 스튜디오드래곤(1.82%)이 오름세를, 모두투어(-18.74%), NE능률(-16.68%), 동신건설(-14.91%)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