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악성 뇌종양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해 전임상을 완료하고 임상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48분 동아제약은 전일대비 1400원(1.83%) 하락한 74300원에 거래중이다.
경원대 설대우 교수와 동아제약이 공동연구를 통해 암세포만 죽이는 단백질 유전자를 이용, 뇌종양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해 전임상을 완료하고 임상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 교수와 동아제약, 미국의 피츠버그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서울대 생명공학부의 김선영 교수가 임상 진행중인 유전자치료제에 이은 쾌거로 기존 치료제보다 유전자 전달 효율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