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 "中企 지원 적극 앞장"

입력 2009-02-25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종휘(사진) 우리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이 행장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조찬세미나에서 "우리은행은 고객에게 이익과 신뢰를 드리는 고객행복파트너로서 중소기업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어려울 때 비즈니스클럽과 우리은행이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관계를 이어나간다면 회원여러분들과 우리은행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만기도래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일부 상환없이 연장해 주는 것은 물론 분할상환대출금에 대해서도 원금납입 유예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6조1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 행장과 한형석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회장을 포함한 회원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사로 나서 '2009년 서울의 키워드 5'는 주제로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진 비즈니스클럽 정기총회에서는 석용찬 (주)화남인더스트리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한형석 (주)마니커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23,000
    • -0.42%
    • 이더리움
    • 4,746,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87%
    • 리플
    • 2,026
    • +5.58%
    • 솔라나
    • 325,000
    • -0.58%
    • 에이다
    • 1,382
    • +5.18%
    • 이오스
    • 1,116
    • -3.04%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712
    • +1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0.7%
    • 체인링크
    • 25,180
    • +6.69%
    • 샌드박스
    • 866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